2010년 6월 23일 수요일

2010 곤지암 워크샵

안녕하세요, 버슨-마스텔러(Burson-Marsteller)의 인턴 윤희수 입니다. 저의 첫 블로그 포스팅 주제는 6/11-12에 다녀온 회사 워크샵입니다. 인턴들에게는 태어나서 처음 가보는 워크샵이라 다들 두근두근하면서, 아침 모니터링을 신속하게 끝낸 후 곤지암 리조트로 출발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하자마자 너무 배가 고팠던 저희는 리조트 내의 레스토랑으로 갔습니다. 럭셔리한 내부에 약간 긴장하고, 메뉴판을 보니 가격이 꽤 나가더라구요…그리고 순진했던 저희는…점심은 저희가 해결해야 하는 줄 알고…자금사정상… “자장면 3개”를 주문했습니다…ㅠㅠ 나중에 부사장님께서 먹고싶은거 많이 먹어^^”라고 말씀하시자마자 , 다시 추가주문이 들어가긴 했지만요 ;)

맛있는 점심을 먹고, 모두들 회의실로 모였습니다. 새로 취임하신 마가렛 사장님은 언제나 힘있게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PR전문가답게 BM한국지사에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 어떻게 목표를 달성할 것인가에 대해 그녀의 의견을 명확하게 피력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인턴들이 느낀점! “BM, 마가렛 사장님 리더십으로 더 좋아지겠는걸!”

<--마가렛 사장님께서 지금 설명하고 계신 슬라이드는 “When you think about Burson-Masteller, what is the first thing that comes to mind ?” 관한 질문이구요,
답변으로는
Global, PR, Professional
가장 눈에 띄네요. 특히 Professional은 사장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부분이기도 하구요.



<--모두들 경청 중, 중간중간에 사장님의 유머에 ‘빵’ 터졌었는데 이사진은 너무 심각하네요 ^^;;







마가렛사장님의 이야기가 끝나고 team discussion을 시작했습니다. 팀을 나눠서 회사와 업무 등에 대한 주제로 30분 가량 논의를 하고 발표했습니다. 모두들 진솔하고 통찰력 있게 의견을 나누니, 서로 공감을 하기도 하고 좋은 피드백을 받기도 했습니다.


Team Discussion: 태규씨의 데코레이션을 향한 열정! 오직 4색 형광펜으로 :)
우리 프리젠테이션의 제목은: “Interns Speak Out!”











Team Discussion: 부사장님과의 진지한 대화 시도. 하지만…결국
(태규씨, 류정화 부사장님, 가운데 뭐 쓰는척하는 사람은 저구요, 맨오른쪽은 제인이)







컨셉사진의 뻘쭘함에 빵 터지고 말았습니다!
위에 사진 가만보면 제인이 표정 정말..어색하죠?^^;;;;;;











그리고 이 사진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사진! 향조선배님과 Joe.
특히 향조선배님의 샴푸광고 :)












BM의 역량을 증명하기 위한 정확한 수치자료를 제공해주시는 회계부 김경임과장님과 최민영과장님, 두 분이 결혼도 하시구…경임과장님은 초등학교다니는 아들도 있다고 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BM 2010 곤지암리조트 워크샵 단체사진!










저녁은 다같이 한우를 먹으러 고고! 흠……저녁으로 한우를 먹다니, 감동이었어요! 먹느라 정신도 없고, ‘쨘’하느라 바쁘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진솔한 이야기들이 오가며 다들 더욱 단단하진 팀워크로
지금도…………..


각자의 책상에서 열정적으로 일하고 계신 BMer모두 파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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