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30일 수요일

Press Release Training by SM Kim / 6/23 Wed

안녕하세요, 버슨-마스텔러의 인턴 윤희수 입니다. 저의 이번 블로그 포스팅 주제는 신입사원 선배님들과 인턴들을 위해 진행되었던 김선미 상무님의 Press Release 와 Media Relation관련 교육 입니다. 모두들 업무가 많아서 따로 시간을 내기가 힘들었기 때문에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편하게 타코를 먹으며 상무님의 생생한 PR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상무님께서는 보도자료의 역할과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하셨습니다. 보도자료의 구성은 중요한 부분부터 피력하는 역피라미드 구조로 이루어 지기 때문에, 첫 문단에서 독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보도자료의 마무리 부분에서는 그 기업의 CEO나 관계자의 코테이션을 포함하는 경우가 많으며, 그 기업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boiler plate와 전문용어의 이해를 돕기 위해 legal term을 첨부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영문으로 작성된 보도자료를 한국어로 옮길 때 바로 직역하는 것이 아니라, 그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후 영어로 옮겨야 매끄럽고 명확한 글이 나온다는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보도자료작성법이 끝나고 Media Relation이라는 주제가 이어졌습니다. 이 내용으로 인턴들은 선배님들의 업무를 이해하고 PR Agency-Media-Client라는 관계가 원만할 때, 독자들에게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실질적인 사례와 함께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인턴들에게는 아직 생소한 주제였지만, 선배님들께서는 공감하시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점심시간을 유익하게!










오늘의 trainer 김선미 상무님

교육이 끝나면 trainer와 그날의 교육을 평가하기 위한 설문지를 받습니다. 대학교의 강의평가라고나 할까요. 제가 BM의 큰 강점으로 꼽는 점은, BM은 인턴을 BM의 구성원으로 받아들이고, 아낌없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Margaret사장님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providing a challenging, learning-oriented work place’가 BM에서는 가능하답니다. 이번 취임식때 말씀 하셨던 것처럼 Human Resource Development를 적극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죠! 일부 기업들처럼 인턴들에게 복사나 커피심부름을 시키는 것을 상상할 수 조차 없는 BM, 그리고 학교보다 더욱 더 생생하고 실질적인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회사에서 인턴을 하니, BM Interns들은 모두 행운아입니다 :)

댓글 1개:

  1. session을 듣지 못 한 게 안타까워요 흐익ㅠ 그래도 핵심 내용을 블로그에서 볼 수 있으니 다행이군요 thank you hee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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